난방비 지원금 59만원 신청 바로 하세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거실 바닥이 차가워질때마다 ” 올해 가스비는 얼마나 나올까?”

걱정을 하며 보일러 버튼을 눌렀다 뗐다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최근에 가스 고지서를 보면 너무 많이 나와 깜짝 놀랬습니다. ㅎㅎ

오늘은 저와같은 난방비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난방비 지원금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한 집당 최대 59만 2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아래 조건을 확인 하신 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난방비 지원금 신청 대상

우선 이러한 난방비 지원금은 모든 대상자가 받을 수있는 건 아닙니다.

아래 조건이 된다면 난방비 지원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조건을 보며 나는 조금 애매한데? 싶은신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가까운 주민센터로 연락을 해 보세요.

그냥 전화 하셔서 ” 저 난방비 지원금 신청 가능한가요?” 이렇게 물어보면 됩니다.

나는 안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바로 포기하지마세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아요. 꼭 기억하세요!!

오늘 설명 드리는 난방비 지원금 핵심이 바로 도시가스 요금 지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올해 12월 부터 내년 3월까지 가장 추운 4달 동안 최대 59만 2천 원까지 요금을 깎아 준다고 해요.

한 달에 59만 원을 전부 주는 건 아니예요.

4개월 동안 쓴 만큼 합쳐서 지원해 주는 방식인데요.

“평소 많이 아껴 쓰니까 적게 받겠네?” 라고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추운 겨울 아껴 쓰느라 오들오들 떨지 마시고 지원받는 만큼 따뜻하게 지내시라는 게 이 제도의 진짜 목적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도시가스 요금 지원 대상에 개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센터나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되었다고 하니, 주변에 지인들에게 꼭 공유해주세요!

도시가스 요금 감경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은 기본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 단, 다자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는 해당 지역의 도시가스 회사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방문 또는 우편,직접 방문)

만약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힘드신 경우 대신 신청도 가능합니다.

가족이 대신 가도 되고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사회복지사 또는 담당 공무원이 대신 신청해 줄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다른 자료는 준비할 필요없이 정부에서 자격 검증을 진행하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앞선 내용이 도시가스 지원금 개념이라 “우리집은 도시가스가 아니고 기름보일러인데?” 지원금 못받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런 경우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등유, LPG, 연탄 등을 살 수 있는 전용 카드나 고지서 차감권을 주는 제도예요.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 액이 다른데, 4인 이상 가구는 무려 70만 원이 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및 사용 기간

에너지바우처 신청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에 사용하고 남은 바우처가 있다면 겨울에 몰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여름 거 겨울 거 따로 나눠서 사용했지만 이제 남은 잔액을 겨울로 몰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여름에 남은 거 겨울에 같이 쓸게요.!! 전달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난방비 지원금 최대 59만원 신청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에 오늘 내용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기운을 전달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시간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