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출산 60일 안에 신청 안하면 '증발'합니다 (신청, 사용처, 잔액조회 완벽 가이드)

2026년 서울시 산후조리비 100만 원, 신청 안 하면 그대로 사라집니다.

출산 60일 전후, 아기 돌보랴 내 몸 챙기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 없으시죠?

저희는 특히 고위험 산모 가족이라 더욱 그랬습니다.

저출산 시대인만큼 출산과 아이 관련된 정부 지원금이 많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죠?

하지만 각종 지원금을 일일이 찾아보고 신청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바로 신청을 통해 100만 원 받을 수 있는 2026년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금에 대해 상세히 전달하려고 해요.

누가, 언제, 어떻게 신청해야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 소중한 지원금을 가장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확인

먼저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이죠.

자신이 지원 대상이 되는지 아래에서 바로 체크해보세요!

출생일 : 2025년 또는 2026년에 출산( 출생신고) 한 아기
서울 거주 : 아기의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엄마 또는 아빠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 중요!! 중간에 다른 시/도로 전출 기록이 없어야 해요.
서울 출생신고 : 아기의 출생신고를 서울시 자치구에서 해야 합니다.

! 안타까운 소식인 유산( 임신 16주 이상) 하신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기에 “사산 증명서” 또는 “의사소견서”를 미리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지원 금액

단태아 (1명) : 100만 원 바우처 포인트
쌍둥이 (2명) : 200만 원 바우처 포인트
세쌍둥이 이상 : 300만 원 바우처 포인트

이제 자신이 지원 대상이 된다는 걸 확인하셨으면 바로 신청해야겠죠?

그럼 신청 방법도 아래에서 확인해 봅시다!

서울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신청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신청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늦으면 절대 받을 수 없으니, 출생신고 후 바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100만 원 신청 바로가기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직접 방문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출산 후 몸도 힘든데 굳이 주민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바로 신청하시는 게 좋아요.

온라인 신청

서울맘케어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메인 화면에 보이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신청” 을 바로 클릭하세요.
본인인증을 진행해 줍니다.
안내에 따라 간단한 개인 정보와 아기 정보를 입력합니다.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받을 “국민행복카드”를 선택 합니다. (신한/국민/삼성/BC 등)
신청 완료!!

위의 과정을 거치면 보통 1~2주 내에 심사가 완료되고 문자로 결과 안내가 옵니다.

방문 신청

혹시나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다른 업무로 주민 센터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직접 방문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준비물
- 산모 신분증 ( 필수)
- 신청서 (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음)
- 포인트를 지급받을 산모 본인 명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국민행복카드가 아니어도 됩니다)
중요!! 만약 직접 신청이 아닌 대리인( 배우자, 직계가족)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 과 가족관계증명서, 대리인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

참고로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아직 카드가 없다면 임신/출산 진료비( 70만 원) 도 받을 수 있으니 신청하는 것이 이득이예요.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빠르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 100만 원 똑똑하게 사용 방법

빠른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면 이제 가장 현명하게 쓸 차례죠.

저희도 처음에는 어디에 써야 할까? 이런 것도 사용이 될까?

궁금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지원금을 받아 사용한 적이 있는 선배맘들이 가장 추천하는 사용처에 전부 사용했답니다.

선배맘들이 가장 추천하는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산후도우미 이모님 비용 결제 하기
- 산후 조리 후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산후 도우미” 서비스 입니다.
- 정부 지원을 받아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이 바우처로 결제하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산모 회복을 위한 산후 보약, 영양제
- 출산으로 약해진 몸을 회복시키는 데 투자하는 것만큼 좋은 사용처는 없을거예요.
  - 한의원 : 붓기 제거와 기력 회복 을 위한 “산후 보약”을 지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약국 : 철분제, 비타민D, 칼슘, 오메가 3등 수유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제
    - 저희의 경우 약국에서 “엘레비트”마더스밸랜스” 같은 임산부/수유부 전용 종합 영양제를 구매했답니다.
붓기 빼는 특효 산후 마사지 및 필라테스
- 뭉친 근육을 풀고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는 ” 산후 마사지” 또는 “산후 필라테스” 비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중요! 무작정 가지 마시고 꼭 업체게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사용 가능한가요? 물어보세요!!
그외 사용처 확인
- 의료 기기 : 유축기 대여 또는 구매 비용
- 체온계, 젖병 소독기 등 : 육아 용품
  - 단 약국이나 지정된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

[주의!] 산후조리원 비용, 이렇게 쓰면 안 돼요!

정말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지원금 이름이 산후조리비이기 때문에 산후 조리원 비용을 결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으로 산후조리원 비용은 결제할 수 없답니다.!!

서울시에서 이미 별도의 ”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복 지원 방지 차원에서 제외됩니다!.

이점 꼭 기억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들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으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Q : 이사 온지 얼마 안됐는데, 서울 거주 기준을 어떻게 되나요?

A : 신청일 기준으로 엄마 또는 아빠가 서울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거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2월 1일에 신청한다면, 그날로부터 역산해서 6개월 동안 서울 거주 기록이 유지되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Q: 남편 명의 카드로 신청하거나 사용할 수 있나요?

A: 안됩니다.!!! 해당 지원금의 경우 반드시 산모 본인 명의 카드로 지급 받고 사용해야 합니다.

신청 자체도 산모 본인 또는 직계가족 대리인만 가능해요.

Q: 포인트 사용 기한( 1년)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연장 되나요?

A: 사용기한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며, 아쉽게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되니 잊지 말고 꼭 기간 내에 사용하세요!!

참고로 저희가 써보니 몇일 내로 전부 되더군요 걱정마세요! ㅎㅎ

서울시 산후조리비 잔액 조회

지원금을 받고 포인트를 사용하다 보면 금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죠.

이럴 때 각 카드사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해요.

저는 국민카드라 국민카드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카드사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 그대로 확인해 보세요!

잔액 조회 방법 ( 국민카드)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KBpay 앱을 실행해 줍니다.
우측 상단 “삼선” 버튼을 클릭합니다.
하위 메뉴에서 “내역, 한도” 탭으로 이동합니다.
적립/할인내역을 선택해 주세요.
적립을 클릭하면 남은 포인트 확인 가능!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 카드사 고객센터로 연락해 보세요!

끝으로

오늘은 출산으로 힘든 산모 분들을 위해 서울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신청 방법 및 자격 조건, 사용처 꿀팁까지 모두 전달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 원은 그냥 주어지는 돈이 아니라, 지난 열 달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해낸 우리 엄마들을 위해 서울시가 주는 회복 지원금입니다.

그러니 오늘 알려드린 내용에 따라 신청 기간 놓치지 마시고, 100만 원 혜택을 빠짐 없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출산 60일 안에 신청 안하면 ‘증발’합니다 (신청, 사용처, 잔액조회 완벽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