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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범인은 ‘이것’? 드럼세탁기 청소방법 과탄산소다 통세척법

    최근 들어 세탁을 마친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정체 모를 검은 먼지 찌꺼기가 묻어 나온 적 없으신가요?

    섬유유연제를 많이 때려 넣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이미 다 해봤는데 소용없습니다.

    문을 열었을 때 고무 패킹 안쪽에 굳어 있는 세제 찌꺼기와 먼지는 빙산의 일각일 뿐, 눈에 보이지 않는 세탁조 뒷면은 이미 곰팡이와 세균이 득실득실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곰팡이가 가득한 드럼세탁기

    이대로 방치하면 더러운 옷을 세탁하는게 아닌 오히려 피부염이나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매번 10만 원이 넘어가는 세탁기 청소업체를 부르자니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죠.

    이제 걱정하지마세요!!

    오늘 제가 살림 전문가에게 배운 비법인 단돈 2,000원으로 청소업체 못지 않게 드럼세탁기 청소방법 과탄산소다 통세척법에 대해 아주 쉽고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드럼세탁기 청소 과탄산소다인 이유

    시중에는 정말 수많은 세탁조 클리너가 있지만, 가장 가성비 좋고 확실한 천연 재료는 바로 과탄산소다입니다.

    과탄산소다가 따뜻한 물과 만나면 ‘천연 산소 공기방울’을 일으키며 강력한 거품을 만들어내는데요.

    이 거품이 세탁조 벽면에 딱딱하게 굳은 세제 찌꺼기와 곰팡이를 불려내어 완벽하게 박멸해줍니다.

    과탄산소다 드럼세탁기 청소방법

    가까운 다이소나 마트에 가시면 단돈 2,000원에 쉽게 구입하실 수 있어 비용 부담도 전혀 없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청소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방법

    참고로 이 방법은 드럼세탁기 뿐만 아니라 통돌이 통세척법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만능 청소법이니 아래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하세요!!

    1. 준비물 챙기기
      • 과탄산소다 약 500g (종이컵 기준 2컵 반~3컵 정도)
      • 따뜻한 물 (대략 40도 내외)

    2. 과탄산소다 투입 및 코스 설정
      • 세제 투입구가 아닌, 세탁기 내부 통( 세탁조)에 과탄산소다 500g을 직접 탈탈 털어 넣어줍니다.
      • 세탁기 메뉴에는 [통살균] 코스가 있다면 선택하시고, 만약 없다면 [표준 코스]를 선택해 주세요.
      • 중요!! : 물 온도는 반드시 40도 이상(온수)으로 설정해야 과탄산소다가 완전히 녹아 제 효과를 발휘합니다.

    3. 불림 과정 거치기 (!!가장 중요!!)
      • 세탁기가 작동되면서 온수가 어느 정도 채워지고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줍니다.
      • 이 상태로 최소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찌든 때를 불려줘야 해요.
      • * 주의 : 오염도가 심하다고 해서 2시간 이상 너무 오래 방치하면 세탁기 부품이 부식될 수 있으니 딱 1시간이 적당해요!!

    4. 본 세탁 및 추가 헹굼
      • 1시간 뒤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 남은 코스를 정상 작동시킵니다.
      • 기본 표준 코스는 헹굼이 2회 정도 진행되는데요. 만약 오염도가 심하거나 완벽하게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헹굼을 3회 이상 추가 하여 완전히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돌려줍니다.

    5. 환기 및 건조
      • 청소가 다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모두 활짝 열어 내부를 바짝 말려주어야 곰팡이가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드럼세탁기 청소 후 깨끗해진 내부 모습


    드럼세탁기 청소 주기


    저의 경우 예전에는 1~2년에 한번씩 세탁기 청소업체를 불러 큰 돈을 지출하면서 청소를 했는데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알고 난 뒤 거의 매달 드럼세탁기 통세척을 하고 있답니다.

    청소 방법을 알고 난뒤에는 한번도 청소업체를 부른적이 없어요.

    주변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제가 하는 방식으로 매달 1번씩 청소를 한다고 하더군요.

    • 셀프 통세척 월 1~2회 추천 : 곰팡이 퀴퀴한 냄새 사전 차단
    • 고무패킹 물기 닦기 세탁 직후 매번 : 실리콘 곰팡이 번식 방지
    • 세제 투입구 청소 월 1회 : 세제 찌꺼기 굳음 방지

    여러분도 저처럼 한 달에 한두번씩만 주기적으로 과탄산소다 통세척을 해주면, 큰돈 들여 업체를 부르지 않고도 늘 새것 같은 세탁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드럼세탁기 과탄산소다 청소법 자주 묻는 질문 (Q&A)

    Q1. 과탄산소다 대신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쓰면 안 되나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과가 훨씬 떨어집니다.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이라 기름때에는 좋지만 세탁조의 강한 찌든 때와 곰팡이를 분해하기엔 약합니다. 식초는 산성이라 알칼리성인 과탄산소다와 섞으면 서로 상쇄되어 아무 효과가 없어집니다. 세탁조 청소에는 강력한 산소 공기방울을 만들어내는 ‘과탄산소다’가 단연 원탑입니다.

    Q2. 청소를 돌렸는데 검은 찌꺼기가 계속 묻어나와요. 어떡하죠?

    A. 그동안 세탁기 오염도가 너무 심해 안쪽의 묵은 때가 한 번에 다 떨어지지 않고 불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안 쓰시는 못쓰는 수건을 1~2장 넣은 상태에서 [표준 코스(물 온도 40도)]로 1~2회 더 돌려주세요. 수건이 회전하면서 통 벽면에 붙은 잔여 찌꺼기를 흡착해 깔끔하게 정돈해 줍니다.

    Q3.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에 이미 생긴 검은 곰팡이는 어떻게 지우나요?

    A. 통세척만으로는 고무패킹 깊숙이 박힌 곰팡이를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키친타월을 길게 말아 고무패킹 틈새에 끼워둔 뒤, 락스를 듬뿍 적셔 2~3시간 두세요. 이후 떼어내고 물걸레로 닦아내면 새것처럼 하얗게 변합니다. (독성이 강하므로 반드시 환기하며 작업하세요!)


    오늘은 장마가 시작되기전 꼭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는 드럼세탁기 청소 방법 과탄산소다 통세척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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